[경남도민뉴스] 임산부 우울증은 출산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기분 장애 또는 우울증으로 출산 후 4주 사이에 심해지는 우울감과 이로 인한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산부 중 57%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나타난다. 이는 더 이상 임산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 해결 해야 할 사회문제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의회 송현준의원(국민의힘, 강서구2)은 임산부 산후우울증을 검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제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 일부를 개정하는데 발의했다. 송현준의원은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임산부 두명 중 한명이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이는 출산을 결정하는데 있어 어려움 중 하나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번 조례 개정이 출산을 계획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자녀를 낳고 가정 만들어가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했다. 이번에 개정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에는 출산 후 우울증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다태아 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320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문영미 의원은 “부산은 소 결핵병,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낭충봉아부패병 등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농가는 그 피해가 막대한 만큼 예방과 확산 방지, 그리고 피해 지원 등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5월 2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가축전염병의 예방 등을 위한 시장 및 가축 소유자의 책무 ▲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및 지원사업 ▲ 가축방염심의회 및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의 법정가축전염병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전국에 6,263건의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부산은 16건이 발생했다. 부산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가축전염병의 발생빈도가 높거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기초 시설조성 부문에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이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의 이동성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 상황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정착 인구가 아닌 임시 체류 인구를 확대해 새로운 체류형 지역 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와 연계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구 소유의 이진베이시티 상가를 리모델링해 높은 집중을 필요로 하는 업무 공간과 윈덤그랜드의 수준 높은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워케이션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하여 관광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까지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과 삶, 쉼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 서구를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1시 인근 식당에서 행정지원국장, 행정지원국 부서장 3명, 관내 지구별 중심학교 행정실장 11명 등이 참석하는 ‘인사행정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교환에 나선다. 또, 해운대 청렴 인사행정 운영, 인사 비위행위자 불이익 조치 등 인사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인사정보의 효율적인 공유와 업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교육지원청-학교 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행정실장·신규 공무원 등과 수시로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 수행에 힘써 주시는 지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1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중1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미래 교육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1학년 학부모의 교육과정,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지도와 학습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1부는 김문선 대천중 수석교사의 ‘중학교 자유학기의 이해와 실제사례 중심’ 주제 강의로 진행한다. 김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 속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등을 알려준다. 2부에는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와 ‘AI시대, 진로와 공부 역량’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 교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의 진로지도 방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기르기에 대해 알려준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금정희망교육지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 관내 초등학생 1,600여 명의 ‘시네마 콘서트’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금정희망교육지구 ‘문화누림 DAY_마을路 예술路’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첼로·비올라·피아노 수석 연주자들이 나와 히사이시 조·엔니오 모리코네 등 유명 음악감독의 영화 삽입곡과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금정문화회관과 연계해 금정구 관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과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조국희 부경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부장 교사가 ‘자녀 성장을 도와주는 멘토로서의 학부모’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교사는 자유학기제, 진로 연계 교육, 자녀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2028 대입전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고입·대입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관심사와 강점을 조기 발견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 결정, 적절한 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현장 참석이 힘든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도 마련했다. 유튜브 영상은 연수 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유학기’가 자녀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사와 소통을 활성화해 청렴한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과 학교급식 운영 시 애로사항 청취, 급식 공급업체 납품 관련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 부패인식 유형별 문제점 분석, 학교급식 청렴 정책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남부 급식 정책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청렴한 급식문화 정착과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들의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행정심판 및 소송 청구 사례 분석’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심의위원들은 행정심판 및 소송 청구 현황과 청구 사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시 주의할 점 등 행정심판·소송 전반을 배운다. 또, 학교폭력대책심의 시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심의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하는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여러분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을 알려주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장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 강사는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청렴 법령 사례를 알려준다. 특히, 실생활에서 문제 되는 사례에 대해 명쾌한 해석과 행동 요령을 제시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연수 등을 마련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