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 디자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9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우수한 제품의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부산이즈굿)을 활용해 삶의 질이 높은 ‘시민행복도시’, 문화·비즈니스·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개발·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굿즈를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한편 오는 8월 중 개관하는 (가칭)‘부산 브랜드샵’ 입점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한다. 공모분야는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공예품 등 굿즈 제품이다. 우리나라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시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원 직무연수는 교직생애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연수를 연간 운영해 맞춤형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정책이해 ▲생활교육 ▲디지털 ▲인성 및 문화예술교육 등 맞춤형 집중연수 53개 과정과 중앙교육연수원, 민간기관 연계 원격연수 48개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4월에는 전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연수를 실시하고, 유아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운영 교원을 위한 ‘VR을 활용한 유아생존수영 안전교육’과 저경력 유치원 교사의 신학기 학급운영과 생활을 돕기 위한 ‘유치원 교사, 행복한 첫걸음’ 연수를 실시한다. 수강 희망자는 4월 1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맞춤형 교원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안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수업을 통해 인류가 당면한 환경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학년별로 각각의 수준에 맞춰 ▲기후변화 ▲탄소중립 ▲에너지 ▲해양 ▲생태도시 ▲먹거리 등의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계절, 날씨, 물 때 등 환경 조건을 고려한 해양·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환경교육체험센터 앞바다 조간대 생물 관찰, 해변 미세플라스틱 종류와 오염도 확인하고 정화하기, 학리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특성 이해하기 등 센터 주변 환경을 활용한 수업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센티멘탈 로그 IN의‘추억은 몽글몽글’공연을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티멘탈 로그 IN의‘추억은 몽글몽글’은 판소리와 성악, 아쟁과 바이올린, 가야금과 피아노,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된 서로 다른 전통의 소리를 조화시켜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감성 콘서트이다. ‘센티멘탈로그(Sentimental-Log)’는 Sentimental-감성적인이라는 뜻과, Log-기록이 합쳐진 의미로 국악과 대중음악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성적인음악을 시도하는 유명한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는 삶 속에 녹아 있는 우리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를 담아‘미녀와 야수’OST, 아리랑, 쑥대머리, 비발디의 겨울 등을 연주하며 중간중간 공연팀과 관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노래 속에 담겨진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50개의 SW·AI교육 학생동아리를 선발해 학생 참여 기반 SW·AI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SW·AI교육 활동 확대를 통해 SW·AI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생동아리는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구성원들 간 협업 활동, 체험 위주의 SW·AI교육 운영을 위해 같은 학교 5명 이상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되며,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AI교육과 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SW·AI교육을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참여 중심의 체험학습과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 과정에서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절차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운다. 또한, 이들 동아리는 7월과 8월에 각각 개최되는 ‘SW·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인공지능 캠프’에 참가해 컴퓨팅 사고력과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 의식 함양,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
[경남도민뉴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이 4월부터 본격적인 위기·취약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전문인력·지역사회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중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 학생들은 소속 학교를 통해 연중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1백만 원 이내 생필품 제공, 심리치료 등 서비스를 지원받고, 필요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팀’도 운영한다. 이 팀은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담당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원 대상 학생 선정, 지원 내용 설계 등 꼼꼼한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이 어려움을 겪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해빛초와 일광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4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자체 늘봄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한 달간 현장의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운영지원단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힘써 왔다. 지원단은 지난 22일 최윤홍 부교육감과 함께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반송초는 기간제교사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동요 부르기’, ‘음악줄넘기’, ‘창의 독서 및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신장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및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체인지(體仁智)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도 운영하는 등 학생·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이 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강화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77곳보다 43% 늘어난 255곳을 올해 정기 지도·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또, 교습 시간 위반 단속을 위한 ‘심야 특별점검’은 분기에서 격월로 강화해 학습자에게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개인과외교습자 일괄 정비 원년으로 삼고 건전한 개인 과외 운영 풍토 확립에 나선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점검률이 낮았던 이들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 서면·유선·대면 지도 등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개인과외교습자 길라잡이 교재 등을 배부해 관련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분 받지 않도록 안내한다. 무단위치 변경, 교습 중지 등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신고 의무도 함께 알리며, 미시행 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희망교육지구는 내달 1일부터 동래구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02학급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 ‘동래 자연아 놀자 숲 생태 체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구 금강공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동래희망교육지구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자연과 만나기’, ‘자연과 대화하기’, ‘자연과 놀이하기’ 등 과정을 오전 중 3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계절에 맞는 다양한 나무, 꽃, 씨앗, 곤충 등을 관찰하며, 마을 생태 전문 강사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희망교육지구는 참여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차량도 준비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자연환경 탐방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마을에 대한 애정·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워주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망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 실태 점검 ▲통학로 자체 및 합동점검 체계화 ▲유관기관 협의체 ‘통학로 안전망구축 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신학기 대비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에 나서 안전 표지판, 과속 방지 시설,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는 공사장 21곳을 구청 관계자와 합동점검 하며, 보행로 확보·낙하물 방지 등 안전 시설물 설치를 점검했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시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구·경찰서·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망구축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현안·정보공유에 나서고, 관내 가락초 등 11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한 통학로 점검 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