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은 28일 교동청년회와 인구증가 시책 협력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 기조에 발맞춰 출생아 가정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고 다둥이 출산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양 기관·단체의 공감대로 인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교동청년회가 4월부터 청년회 자체 예산을 지원해 교동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신규 출생신고 가구 20세대에 세대당 1매씩 4인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원하게 되며,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신고 접수, 촬영권 배부관리, 사업 홍보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이종구 청년회장은“밀양시의 최대 당면 과제인 인구증가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고, 앞으로 수혜를 받을 출생아 가정들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다둥이 출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선 동장은“그간 교동의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교동청년회가 인구문제에까지 앞장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본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민·관 협력 인구증가 시책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지난 설 명절‘마음을 전하는 떡국나눔’사업 결과 보고,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너와 나 마음이음’사업 결의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손희목 민간위원장은“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항상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명절 떡국·참기름 나눔, 콩나물 재배 키트 전달, 반짝반짝 사랑의 집수리, 대청소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민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10만원 상당)를 지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 16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이중 밀양시에 할당된 인원은 258명이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통합링크 접속 후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 확인 후 공연, 전시 관람을 예매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인생에 기억 남는 문화예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직접적인 문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밀양시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 평생학습관은 삼문동 184-3번지 일원(구 미리벌학습관)에 사업비 97억원을 들여 2,125.4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강의실, 스터디 카페, 학습 동아리실, 다목적 강의실, 예체능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1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새로 짓는 평생학습관이 밀양의 교육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공고문의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재관 건축과장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젊은 부부들이 살기 좋은 밀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은 지난 27일 통장, 관내 사회봉사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고자 봄철을 맞아 밀양아리랑대공원을 방문한 가족 단위 행락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시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인구증가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밀양시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인구증가 시책을 소개했다. 정영선 동장은“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교동은 밀양의 관문으로 관외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합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저탄소 농업 활동과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와 저탄소 농업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순회 교육 외에도 △2050 탄소중립 개념의 이해와 실천 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복 나눔 △재활용품 교환 사업 참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내일동이 27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내일동위원회, 체육회, 아랑자원봉사회 등)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대청결운동에 힘을 모았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용평교 산책로 일대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동시에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한‘일상생활 속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내일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각종 행사를 대비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미순 내일동장은“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내일동 민간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밀양시를 찾아올 방문객들이 밀양을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집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가 가정집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소이온지수(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을 검사하는 수질검사 서비스다. 이 항목들은 정수장에서 걸러진 물이 상수도관으로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변화와 수돗물의 안전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 항목이다.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수질오염 원인을 조사한다. 박종수 밀양시 상하수도과장은“밀양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적극 추진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밀양시 상하수도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 27일 밀양강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 변에 적체된 2톤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피해 예방 대응을 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밀양강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며“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