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해바라기봉사단은 이달 2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해바라기봉사단은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자원봉사단으로, 2018년 5월에 창단하여 현재 12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사상 확산과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며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로서, 또 봉사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해바라기봉사단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 및 상담사업, 노년사회화교육,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참여 및 후원관련 문의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4월 22일 영남유압과'착한가게'49호점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 업체인 영남유압은 함안군 소재의 건설ㆍ광업용 기계 및 장비 전문수리업체로 탄탄한 기술력과 지역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세에 있는 경남권 기업이다. 특히, 이번 지정은 착한가게 프로젝트와 관련한 김해시와 복지재단의 선하고 긍정적인 노력에 대한 전영규 대표의 자발적 동참의사를 통해 기부가 성사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특정 지역의 한계를 떠나 소외 없는 경남지역의 튼튼한 복지자원 구축에 동참해 주신 결정에 감사드리며, 후원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가장 필요한 곳부터 가치 있게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유압 전영규 대표는 “사소할 수 있으나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선물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나눔의 가치와 보람을 더 많은 지역 경영인들이 느끼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공동관으로 참가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 주관 국내 유일 공공조달 박람회로 동반성장 상담회 및 수출 상담회 등 기업 판로 개척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시 공동관에는 ▲금해 R.B.C ▲대흥산업 ▲마이티티 ▲아이피글로벌 ▲와이바이오 ▲이샵(주) ▲(주)인큐스 ▲자연동화 등 8개사가 참가하여 약 150여건의 상담회(상담액 10억 상당)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일체형 손끼임 방지 도어를 제조하는 와이바이오(대표: 김서연)는 미국 바이어와 35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자연동화(대표: 배병옥)의 친환경 제품인 곡물 도자기가 2024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엑스포 참가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정보 획득의 목적이 크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유통을 위해 앞장 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흥원은 김해시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23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경상남도 주관 ‘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해·양산·밀양시 기업체 세무·회계 담당자 및 세무대리인 등 약 100 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4년 개정 지방세 관계법령 안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요령 및 납세자 구제제도 안내, 최신 판례·유권해석 설명 및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부터 바뀌는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의 주요 세목별 이해, 지방세 구제제도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만들어 배부해 기업체 세무 실무 이해를 도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 재정과 지역경제 성장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설명회가 세무 실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칠산서부동의 이병화(72)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 ‘진옥벼’ 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상순경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시는 효과적인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정부 보급종 지원,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23일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및 관내 암검진 기관 40개소 검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중인 국가암검진사업의 활성화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국가암검진사업의 정책방향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업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진기관에서는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암검진 대상자에게는 암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암사망률이 높은 폐암, 간암 고위험군 검진대상자에게는 금연과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연중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우편 안내, 찾아가는 암검진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김해시 국가암검진 수검실적은 45.58%로 경남도 전체 시군 평균 45.55%보다 높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국가암검진, 금연, 절주 등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3일 국가사적인 수로왕릉 내 숭선전(崇善殿)과 숭안전(崇安殿)에서 춘향대제(大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제는 일반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숭선전제례는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봉행되는데, 우리나라 팔전(八殿) 중 하나인 숭선전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다. 올해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대됐고 아헌관은 김용조 가락부산광역시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노재원 김해유림이 맡았으며, 안치원 김해유림과 김성영 전승교육사가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제 봉행 후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포문을 여는 개막행사가 지난 주말 수로왕릉에서 시작됐다”라며 “숭선전 대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를 넘어 세
[경남도민뉴스]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R&D 공동연구 등이다. 김민재 학과장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유치와 운영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롄이공대학은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특히 이공계열 분야 R&D 역량이 매우 뛰어난 대학이다. 다롄시는 해안에 인접해 항공, 항만, 철도가 지나는 트라이포트이자 인구 750만명의 대도시로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대학 간 교류에서 나아가 김해시와 다롄시의 협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교 경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2일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내 교통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표는“노인들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심각하게 인지하여 다양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감소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황성철 관장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동상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32명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전문 강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살 고위험군 위험징후, 정신질환자 발굴 및 연계 방법, 생명지킴이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생명지킴이단은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5월까지 집중적으로 거리홍보와 일산화탄소 판매개선 운동 등 자살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울타리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상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