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지난 19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서부소방서 및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을 숙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논의 했다. 시는 이번 기획회의를 토대로 오는 5월 2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재난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며 향후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기획회의 및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에 관내 주요사업지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산138번지 일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현장관계자로부터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에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국립 김해숲체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도로개설 공사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은 산립복지서비스의 지역적 균형을 위해 조성하는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선환 위원장은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숲체원이 조성되는 만큼 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림매김하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9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림면 장방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림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한림면 건강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림면보건지소 등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의사결정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에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환경 개선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도예협회는 제2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대상작을 비롯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작은 도자공방 ‘선’ 전영철 작가의 ‘김해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조각 법이 정교하고 다기세트, 합, 주전자, 병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2005년부터 전통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며 지역 공예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 공예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들이 6개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90점의 작품을 출품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날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입상자 20명(대상1, 금상2, 은상2, 동상2, 장려상2, 특선4, 입선7)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입상작은 오는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전시해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광수 도예협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My 네컷’을 진행했다. 김해대학교 Hive사업과 연계하여 진행 된 이 날 행사는 김해대학교 뷰티케어과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지원, 사진작가와 함께 개인별 특성에 맞춘 프로필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나 다운 삶, 보통의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을 위하여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 진행된 것에 특히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장애인 당사자 한명, 한명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으며, 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이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김해문화원과 함께 ‘둘레문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1월 지역 장애인의 문화•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인하여 추진됐으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의 연주 공연’과 김해문화원이 지원한 ‘생활공예 체험’, ‘연희예술단 마당놀이 공연’으로 복지관을 찾은 15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해문화원 김우락 원장은 김해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해전통문화를 알리고,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 같아 매우 흡족했다며,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함께해 준 지역 장애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장애인의 날 작은 선물을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해문화원과 함께 지역 장애인의 문화•복지서비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지난 18일 미진숯불갈비와 청송꽃식물원을 방문해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36호점, 37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판 전달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 36호점으로 지정된 미진숯불갈비 김경숙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고 착한가게 37호점 청송꽃식물원 박영자 대표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착한가게에서 모인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관내 4개 대학교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와 관내 4개 대학교(가야대, 김해대, 부산장신대, 인제대)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장려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활동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과 시의 상생 발전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과 에너지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이 선수단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꿈을 이룬 감동 체전이 되는데 지역 청년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각 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전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김해학생체육관 및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김해시장애인부모회가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과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장애인 보조기구 세척 및 수리, 수지요법 체험, 장애인 인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넘어서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헌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김해1지역 협외회’와 지난 11일 헌혈 업무협약을 맺고, 19일 김해시청 광장에서 헌혈데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공무원, 로타리클럽 회원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한 ‘헌혈데이’ 행사에는 00여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했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홍보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헌혈데이’ 행사와 장기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앞서 누리집,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김해교육지원청도 순회 헌혈버스를 이용, 헌혈행사에 동참했고 이를 계기로 시는 더욱 적극적인 단체 헌혈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므로 우리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