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성동구의회는 23일 관내 수해 취약 시설물과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와 그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공사장, 위험 시설물 등 재난 취약 시설물을 비롯하여 하천 · 수문 등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2개 반으로 나눠 1반은 행당-5 하수관로 정비사업, 옥수빗물펌프장, 금호동 일대 위험 옹벽 및 비탈면 등을 점검했으며, 2반은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을 포함한 성수동 일대 신축 대형 공사장 4곳과 용답동 청계지역주택조합을 찾아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연희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위원장은 “기후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풍수해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벌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 점검 결과 나온 지적사항 등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25일 제3차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가양7단지 ‘전기안전토탈서비스’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한 ‘IoT 전등 스위치’를 설치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전기안전토탈서비스’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은석 서울서부지사장, 양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신청한 192세대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iot 전등, 전기 스위치 등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 지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진구가 수험생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1:1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1:1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학교 및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입시 상담을 할 수 있는 진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생 멘토를 직접 선택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30분 동안 멘토로부터 공부법, 생활기록부 관리 등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수험생 1인당 최대 2회까지 1:1 멘토링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 18시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230명을 모집한다. 광진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이면 누구나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대입 준비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돕고자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진학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지역과 교육교류에 나선다. 구는 23일 서초구청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1차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4명의 서초구 대표단이 가나를 직접 방문해, 2차 협약식을 갖는다. 유네스코 가나위원회가 협약서에 서명하게 되면 3자간 협약이 최종 체결되며, 협약기간은 체결일(‘24.4.30)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다양한 교육교류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골자는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지속 교류 기반 조성, 교류학교 및 학생 연결 등 각 기관의 역할 및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가나 간 교육교류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여명의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를 방문해 6일동안 서초의 문화, 교육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서초구 학생들과 함께 구의
[경남도민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용강동 복합청사 4층 강당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2024년 경로당 지도자 순회 교육’에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경로당 158개소 회장과 총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합회장의 특강과 경로당 주요 모범사례 발표, 회계 등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경로당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3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운영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종합평가‘는 서울시내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40%), 이용자(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50%), 예산 집행 점검(10%)의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운영센터를 선정한다. 동대문 와락은 캠퍼스멘토링(대학생 멘토의 전공, 진로 정보 소개), 드림브릿지(직업인 특강) 등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온라인 게임을 응용해 코딩의 개념을 배우는 ‘코딩에 눈 뜨다’ 등 다소 어려운 내용도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혜진 동대문 와락 센터장은 “동대문구의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충현동에 소재한 식당 ‘남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7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와 ‘남길’의 김남길 대표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회, 통장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전영희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장은 “이곳에서 시작된 나눔가게가 충현동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동참할 수 있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나눔을 희망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고 참여 업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금의 일정 부분(1%)을 기부한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7호점으로 참여한 김남길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더 많은 분들이 이 사업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는 이른 더위에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23일 오전 10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4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 발대식’이 열리며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천복성 새마을성북구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및 성북구청과 보건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성북천에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발대식 후에 이승로 구청장과 새마을 방역봉사단은 성북천 일대에서 EM(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를 시작으로 이끼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승로 구청장은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이상고온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심히 방역 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장은 “새마을단체는 매년 자율적으로 새마을방역봉사대를 구성하여 ‘우리 성북구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방역 활동에 힘써왔다”라며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 성북지역자활센터이 지난 4월19일 한성대입구 분수마루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상품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자활상품판매전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뛰어난 상품권과 유통마진이 빠진 뛰어난 가성비로 관내 지역주민의 착한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됐다. 성북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12개의 자활사업단 중 5개의 자활사업단이 참여했다. 쥬빌리봉제, 행복나무공방, 우리동네자전거포, 카페사업단, 성공떡볶이가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와 판매, 홍보도 진행했다.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오는 5월 17일과 6월 21일에 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진행한다. 조미연 성북지역자활센터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지역주민들께서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 자활사업단에서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지역주민께서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참여의 장을 만들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이 『서울특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제323회 임시회기에 발의된 이 조례안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에 관련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최근 어린이 놀이터나 공원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내에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되며 그 수가 점자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철저한 수질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그러나 그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세부적인 공개 방법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수질관리 현황을 즉각적으로 알 수 없어 수질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번에 이은림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을 유지·관리함에 있어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