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성북구의회는 4월 15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월)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김경이, 임현주, 경수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경이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제언을 했다.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 ‘스몸비’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임현주 의원은 성북구 불법 옥외광고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감사원의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92%가 무허가·미신고 상태로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는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경남도민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금통 전달식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지역 국공립·민간·가정·직장·법인단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185개소 원아들이 함께했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 총 2,268만 9,23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소아암을 비롯한 희귀난치성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그 동안 대형마트에 대한 가장 큰 규제인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서울시 자치구는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해 월 2회 공휴일 휴업,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서초구가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를 완화하면서 오히려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로 규제의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의 급격한 확산으로 온라인 거래방식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의 영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알리·테무 등 외국계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지향 의원은 개정안에서 25개 자치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월 2회의 공휴일로 지정해 오던 원칙을 삭제하고, 이해당
[경남도민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직원 민원응대 친절교육’에 참석했다. 마포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민원 친절 대응법’이란 주제로 With HRD 교육컨설팅 권인아 대표가 이끌었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무엇보다 친절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 교육이 ‘행정의 가치를 더하는 친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마포구 직원 민원응대 친절교육’은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 마포구가 염리동주민센터 2층에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염리스페이스’를 조성하고, 24일 오전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염리동 직능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염리스페이스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간판 제막식 후 염리스페이스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부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정동에 이어 염리동에도 공공 자율학습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염리스페이스가 청소년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공부하고 책도 읽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포구는 2023 마포구 사회조사에서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스터디카페 확대(33.7%)’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곳곳에 공공 자율학습공간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가 4kg 백미, 400포를 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백미는 동대문지구협의회가 전국은행연합회와 석오문화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쌀로,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념촬영 전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의향서 교환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롭 피츠(Robb Pitts)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우호교류 의향서의 주요 내용은 행정,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이다. 양측은 교류협력을 통해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풀턴 카운티 내 도시 중 한 곳과 동대문구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도시인 애틀랜타를 포함한 15개의 시티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동대문구 면적(44.22㎢)의 약 8배에 달하는 1,383㎢ 면적을 지닌 미국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CNN, 델타항공, 코카콜라 등 유명 기업과 여러 기술 산업이 발달한 경제 중심지로도 유명하며 약 15만 명의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롭 피츠(Robb Pitts) 풀턴 카운티 의장은 “우호협력의 출발점은 인적교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
[경남도민뉴스] 광진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가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 가족영화제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광진구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 초등부 ▲ 청소년부 ▲ 일반부 ▲ 문해‧다문화부로 나눠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개최는 6월 중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로 7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진가족영화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 베이비 2’ 등 2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셀프 사진관, 캘리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수요자가 공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운용을 위해, 4월 22일~26일 기간 중 4일간 초·중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2022년 80억 원, 2023년 100억 원에서 2024년 120억 원으로 교육경비보조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치구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실수요자인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청취하여,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지원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각 2개 권역으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딱딱하고 정형화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로 진행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2일 서울청량초교에서 열린 초등 1권역(용신․제기․청량리․회기․휘경․이문) 간담회와, 다음날 서울답십리초교에서 열린 초등 2권역(전농․답십리․장안)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통학로 안전 등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2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사업주는 현장에서 무료 개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업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