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단체, 기관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민·관 공동노력 및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총회는 김진옥 서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최욱형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 처리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주요 시책 결과 공유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거창 JCI-Korea의 협업으로 지난 17일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앞 ‘책 읽는 공원’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이 참여하여 동 시간대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관내 보호 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을 예방 더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호경 인구교육과 과장은 “관내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돕고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며,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치유하고 회복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대성중학교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일원에서 열린 ‘2024.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거창대성중학교는 10종목 6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거둔 성과는 그동안 학교체육의 정상화를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체육영재 육성 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역도 종목의 하상진, 정경호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를 획득했으며 3관왕을 했다. 윤영민, 이준민, 이진호, 우지훈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은메달, 천재호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동메달, 이창민 학생은 인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선수 개별 체급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온 거창대성중학교 신용욱 감독과 이형섭 역도지도자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 사격 종목에서 최은혁 학생은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 공기권총 단체 금메달, 서우빈 학생은 공기소총 금메달, 수영 종목에서 김민결 학생은 배영 50미터 금메달, 배영 100미터 금메달, 계영 400미터 은메달, 혼계영400미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바둑에서 문재홍 학생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17일 2024년 새봄을 맞이해 희랑체육공원과 황강천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이장자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공원과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백두환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이해 희랑체육공원 등 황강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건강한 주상 만드는 것에 동참하여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여러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면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께 한층 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쾌적한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8일 무릉마을회관 앞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 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소화전 사용법, 점검 요령, 두겹말이 소방호스 사용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수영 여성민방위대장은 “정확한 소화전 사용법과 점검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화재 발생 시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하면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공무원, 여성민방위기동대원와 마을이장이 함께 면 소재 농촌형 소화전 55개소에 대해 방수, 내장재 분실 여부 등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일부터 21일, 그리고 27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9개 축구팀(초등부 102개 팀, 중등부 7개 팀)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되어 예선 성적에 따라 으뜸조와 버금조로 구분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도 거창한FC 꿈나무 6개팀(U-8, U-9, U-10, U-11, U-12, U-15)이 참가할 예정이며, 거창한FC 고영진 감독은 “작년 대회에서 U-15가 으뜸조에서 준우승, U-12가 버금조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유소년 축구대회 특성상 많은 학부모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경기가 없는 휴식시간에 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숙향)는 회원 20명이 참여해 17일 거창읍 학리에서 농번기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로 함께 사는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모판에 상토를 채우고, 나르는 등 모판작업을 도왔다. 또한 주변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만들기에도 앞장섰다. 전숙향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모범이 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거창읍에서도 읍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모집한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5월 말 37명을 선정해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세대주인 가구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토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주택소유자,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 체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인구교육과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또는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940-88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소방서 족구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진옥 소방서장 등 양 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거창소방서가 친선 족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소방의날 행사 시 김진옥 소방서장의 제안과 농업기술센터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농업기술센터와 소방서가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2대1로 소방서가 숭리했다. 이번 친선행사는 승패를 떠나 거창군과 소방서가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진옥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경기는 양 기관의 우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과 거창소방서는 군민재산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기관이 단합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삶의쉼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도 ‘차’ 봉사활동으로 따스함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하여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을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하며, 오늘 행사가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