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청년회의소와 거창청년회의소가 이웃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9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120만 원씩 모두 2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지역의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함양청년회의소 최재혁 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박현석 회장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는 평소에도 자주 소통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함양군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함양군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사업자에게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49세 이하 청년, 개업 3년 이내, 연 매출 1억 원 이하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하며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창업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미래발전담당관 인구청년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년간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세대주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여기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 국토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위대로 24명을 최종 선정하며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3월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청 소속 4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기독신우회는 지난 3월 29일 군청 동료 공무원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의 기쁨을 나눴다. 기독신우회는 매년 부활절에 맞춰 부활절 계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구운계란 840개를 마련해 군청 직장 동료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동료애를 고취시켰다. 또 부활절인 31일에는 연합예배가 열리는 고운체육관을 찾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내 봉사를 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우회 회장인 이선희 휴천면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랑을 동료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 복음화와 기독교 문화전파에 힘쓰는 한편 주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솔선수범해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청 기독신우회는 매년 부활절 계란 나눔은 물론 저소득가정에 성금을 기탁을 하는 등 선교단체 후원·장애인·홀로어르신·다문화가정 지원 등 각종 구제사역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28일 백전면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새마을 교통봉사대, 농업기계연구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농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농기계 수리를 통한 농민들의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순회 수리 대상 농업기계는 운반차,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기계톱 등 소형농기계로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3만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로 평소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서상면은 아름다운 남덕유산 벚꽃을 배경으로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2024년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를 서상초등학교와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상벚꽃축제위원회와 서상면체육회, 서상면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렸던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와 면민체육대회, 경로위안행사를 통합하여 처음 개최되는 만큼 면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1일 차인 6일에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벚꽃축제 개막식,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재향·재경·재부 및 전국의 뜻있는 출향인들이 성금을 모아 2006년 조성한 벚꽃길 건강걷기 등이 진행된다. 축제 2일째인 7일에는 면민체육대회와 전국벚꽃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벚꽃길 걷기, 떡메치기, 벚꽃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축제 첫날에는 현숙, 유진표, 강신비, 정유근, 임명희, 박규섭이, 축제 2일째에는 이정성, 남진, 윤천금, 채미영, 김정만, 손영희, 거창한 등이 출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6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노인대학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 예방과 치매 예방, 심뇌혈관 질환 예방, 음주 및 흡연 폐해 예방 등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실천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보건소에서는 진료와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및 치매 관련 상담, 금연 상담, 영양교육,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보건소에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치매파트너 사업은 치매파트너·치매파트너 플러스·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등으로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개인과 단체가 대상이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개인사업자(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가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과정’ 교육생 22명이 함양군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과 문화 관광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하나로 선진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한 함양군의 농업분야 탄소중립 사례를 중점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함양군에서는 축산분야 악취 저감 및 분뇨처리개선 중점 추진 사례, 양파 생분해성 필름 지원, 상림경관단지 명소화, 규격화된 농산물 친환경 포장상자 지원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을 제시했다. 또 마천 서암정사, 체류형창업지원센터, 함양 상림공원 등도 견학하며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 방문을 환영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정책 구상 방안을 고민하는 여러분이 만족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