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충남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남해군이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남해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언제든 남해군 발전에 필요한 사안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집행부와 군의회, 도의원, 국회의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협치의 모범을 남해에서부터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우주항공청이라는 국가적 정책 사업이 남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당선인께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씩 짝수연도에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집합검사와 소재장소검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집합검사는 각 읍면별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소재장소검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30일 진행된다. 소재장소검사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지난 2022년에 정기검사를 받은 계량기이다.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기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고의적으로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특별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병해충인 마늘 잎마름병이 군내 일부지역에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늘 재배농가에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장을 반장으로 한 긴급 예찰단 2개반(7명)을 편성하고 16일 전 읍면 대규모 마늘 재배 농지를 점검한 결과 일부 읍면에서 마늘 잎마름병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농업기술과에서는 전 읍면에 방제에 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등 관련단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유선 안내를 실시했다. 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또 2~3월 높은 온도와 습한 토양 환경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마늘 잎마름병균(곰팡이)이 생육하기 적합한 환경이 됐고, 특히 웃자라서 연약한 마늘에는 병해충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잎마름병이 발생한 포장에는 발병 초기부터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 병든 마늘을 일찍 제거하고 이병 잔재물이 포장에 남아 있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 특히 잎마름병이 발생한 마늘의 경우, 건조 기간 중이나 저장 중에 마늘 종구에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교통 안전교육 △야간반사 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용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농업기술과 홍보영 과장은 “우리군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매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와 관련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는 김신호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계부서장, 군의원,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을 신청한 6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위원 13명 중 11명의 찬성으로 6개 단체에 총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이 가결됐다. 또한 실무부서에서는 각 단체의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보조금이 잘 집행 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무부서에서는 안정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는 17일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8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김윤상 지부장과 회원들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남해군 보건소 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었다. 특히 김윤상 지부장은 20여 년 동안 160회 이상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남해군 외식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인 보건소와 외식업지부의 행복한 동행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단체가 협업하여 더 많은 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JCI 남해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에서는 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해군 내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9일 오후 3시까지 JCI 남해청년회의소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기관, 드림스타트 등에서 지구본 만들기, 에어바운스, 세계모자 체험, 구조구급 시범,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팝콘,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스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우석 JCI 남해청년회의소 회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재미있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남해읍 중앙 사거리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 남해읍, 안전보안관, 마을안전 지킴이, 자율방재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안전 한바퀴 △중대재해 예방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남해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고엽제전우회는 1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시상식,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고엽제 전우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미조면회 박인원 회원이 남해군수 표창을, 고현면회 박종근 회원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상남도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박종대 고엽제전우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고엽제전우회가 최선을 다하자”며 “이동면 앵강고개 전망대 및 6.25·월남전 참전 기념탑 주변 공원 등 남해군내 훌륭한 관광지를 우리 고엽제전우회가 앞장서서 홍보하자”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의 건전한 안보관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함을 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경남도민뉴스]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27부터 28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축제 △즐기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 △남다른 체험을 목표로 추진되며, 3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는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노래교실, 태권도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마술, 전자 바이올린, K-POP댄스 등 공연이 진행되고, 서지오를 비롯한 장예주, 나휘, 김혜진 등의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창선면과 창선 고사리의 특징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