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산청시장과 원지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원은 지역사회금연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리플릿 등을 활용해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구강보건사업, 비만예방, 영양, 절주, 모자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행하는 사업 등을 홍보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군민들이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 홍보 활동에 나선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콜센터 전화번호인 1899-9988을 지역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돕기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마련했다. 1899-9988은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팔팔)하게’라는 의미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24시간, 365일 전문상담사들의 맞춤형 치매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홍보활동이 진행되는 카페는 지역 내 치매등대지기 사업 참여 업체다. 센터는 ‘치매에 대한 모든 궁금증 해결’,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문구를 담은 종이 컵홀더 1만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치매상담 콜센터 컵홀더는 치매등대지기사업 참여 업체와 함께 치매정책사업 활성화는 물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 컵홀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산청’을 목표로 하는 치매등대지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등대지기란 실종 치매노인을 조속히 발견해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배포했던 의료용 산소포화도측정기를 회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하는 기구다.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기로 그동안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무료로 공급됐다. 이번 집중 회수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 및 향후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용 산소포화도측정기 회수를 원하는 군민은 보관 중인 측정기를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용 포장 봉투에 담아 콜센터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가져다주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잠자는 산소포화도측정기 회수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연ON’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금연 클리닉 기피자나 개인사유등으로 인해 평일에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앱 설치 후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금연ON’ 등록자는 금연관련 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와 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금연ON’ 사용을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을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상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후 거주지를 산청군으로 설정하고 ‘금연미션’항목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금연클리닉 접근성 강화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시도 장벽을 낮추고 산청군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발달 정도를 파악하는 한편 질병 조기발견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비는 산청군드림스타트에서 전액 지원하며 검진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기본진료와 혈액검사, 소변검사, 문진 등 11개 항목에 대해 검진한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개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 A형과 B형 간염항체가 없는 아동에게 간염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맞춤건강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가정방역, 영양제 및 아동안정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 후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백신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원은 1, 2차 기초 접종은 확진이력에 관계없이 반드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차와 4차 접종은 접종대상에 해당하고 본인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할 수 있다. 산청군은 현재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96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60세 이상)를 대상으로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다. 기존 코로나19 접종과 같이 사전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온라인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과 ‘산청군 코로나콜센터(☏970-7545)’로 전화예약 할 수 있다.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백신 접종 시 감염 예방 효과 뿐 아니라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접종 대상자와 희망자께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4차 접종은 196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 경과시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잔여백신에 한해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18일부터 인터넷 예약 방법인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과 전화예약인 ‘산청군코로나콜센터’를 운영한다.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접종은 25일부터 실시된다. 또 3차 접종까지 허용하던 노바백스 백신을 4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다. 4차 접종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및 노바백스 백신으로 선택해 접종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 접종 실시로 위중증을 겪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양파 노균병 발생으로 인한 2차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양파 노균병은 잦은 강우에 의한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한다. 1차 감염은 방제가 어렵지만 2차 감염은 약제로 방제가 가능해 예방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된다. 1차는 월동 전 묘상이나 본밭에서 감염된 병원균이 2~3월 발생하는 것이다. 2차는 4월에 병에 감염된 개체에서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것이다. 4월 말 이후에는 2차 감염의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서둘러 대처해야 한다. 1차 감염 개체는 회복이 불가능하고 2차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2차 방제 전 감염개체를 우선 제거해야 한다. 2차 방제는 4월 초 첫 방제를 시작으로 7~10일 간격으로 3~5회 약제를 살포한다. 특히 기온이 낮고 비나 이슬이 맺히는 습한 환경에서 잘 발병하므로 비가 오고 난 후 약제 살포를 통한 예방이 필수이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2차 노균병은 잎에서 회색 분말 가루나 검정 그을음 같은 포자가 양파 재배지에서 보이기 시작하면 방제가 필요하다”며 “같은 약제를 계속해서 뿌리면 내성이 생길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당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며 “접종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