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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복지

함양군 관내 복지시설·영유아에게 마스크 긴급 지원

6일 영유아 각 2매씩 1500여매 지원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과 영유아에게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2,500여매를 긴급 배부했다.

군에 따르면 6일 오후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8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10개소에 마스크 1,000매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29일 시설 수급자들을 위해 마스크 800매를 긴급 배부한 이후 이번이 2차로 지원한 것이다.

군은 또 이날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들의 마스크 수급문제에 보탬을 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471명, 아동양육시설 1개소 35명, 미취학 자가 영유아 279명 등 785명에게 영유아 마스크 1,500여매를 긴급 배부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 대한 마스크 지원의 경우 교육지원청 비축물량 배부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4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6,000여명에게 1인 2매씩 마스크 3만2,000여매를 긴급 배부하는 등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군민들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함양군 재난안전본부장인 서춘수 군수는 “이번에 긴급 배부된 마스크는 질병 저항력이 약한 영유아와 아동, 그리고 집단으로 생활하는 복지시설 등의 거주하시는 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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