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사천시, 2020년 치매공공후견사업 본격 추진

 

 

 

사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해 치매공공후견인 2명을 선발하여 4월 1일부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를 발굴하여 공공후견인과의 연계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하여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사람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할 수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후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하여 피후견인으로 선정된다.

 

 이용 절차는 공공후견서비스 신청, 후견대상자 선정, 후견심판청구, 후견심판 결정, 후견 활동 시작 순으로 이루어지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로 선정되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의료서비스에 관한 서무 지원 △거소 관련 사무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후견인의 활동비와 공공후견심판 청구비용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피후견인 발굴에 노력을 기울 것”이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사회·경제적 보호체계 강화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치매관리과(☎831-3726)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