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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남교육청, 교육감 주재 긴급 화상회의 개최

- 18개 시·군 교육장 참여, COVID-19 상황 속 교육 현장 점검 현황 공유
- 교육부의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 모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및 부서장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 18개 시·군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진행된 화상회의는 COVID-19 지속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육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교육부 발표에 따른 경남교육청의 후속 사항 안내, ▲교육 현장 점검 현황 공유, ▲ 교육 현장 지원 우수사례 나눔, ▲학교 현장의 어려움 공유, ▲학교 현장 추가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화상회의는 학교 현장에서 사용 중인 쌍방향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경남교육청은 3월 31일 교육부의 신학기 순차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른 원격수업 지원, 초등 및 유치원 긴급 돌봄. 교원 복무, 학습자 정보보호, 교내외 생활지도, 학교 급식, 방역물품 확보, 사회적 거리 두기, 지방공무원 복무 등에 대한 내용 안내를 통해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해야 할 방향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COVID-19 상황 속 학교 현장에 배부된 13개 영역 현장 점검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교육 현장 점검에 대한 생생한 결과 공유와 온라인 개학에 따른 빠른 현장 안정화 지원 대책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경남교육청은 화상회의 이후 같은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간 화상회의를 추진하고 학교 교직원 간,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온라인 소통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교육 가족의 감염 예방 예방에도 빈틈없는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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