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수면 이장단(회장 노성섭)에서 성금 200만원을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1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을 전달했다.
진주지수면 이장단 노성섭 회장은“코로나19 사태가 두달이 넘도록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지치고 힘들어 하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적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5개 마을 이장들이 수당의 50%를 성금으로 모았다”며“어려운 때 일수록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개인위생,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대응에 유용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