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용인원이 400여명에 달하는 구내식당에서 식사 중 밀접 접촉과 비말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직원 간 감염병 전파를 막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행정업무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배식할 때에 개인별로 비닐장갑을 배부해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서 영도구는 식당 출입 시 손소독제 사용 및 대화 자제, 이용시간 연장으로 분산 식사, 월 3회 구내식당 휴무제 운영, 수시 소독 등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처를 시행하고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는 것으로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안심이 되며, 앞으로도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