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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

“철도불모지 80년 미완의 꿈,

서필상만이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서필상 후보, 6일(월)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 개최
대진·달빛 철도, 거창경찰서 이전, 국도3호선 2+2 확충 등 공약 발표
30년 일당 중심의 지방 적폐 권력에 대한 거창군민들의 심판 호소

 

□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서필상 후보는 6일(월)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진·달빛 건설’, ‘거창경찰서 이전’, ‘국도3호선 2+2 확충’ 등 주요 거창 관련 공약을 발표하였다.

 

 ㅇ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군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서로를 헐뜯기에만 바쁜 보수 후보들에게 거창의 진짜 주인이 바로 군민 여러분임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지방 적폐 보수 권력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였다.

 

□ 서필상 후보는 ‘대진고속·달빛내륙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포함을 위한 자신의 노력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ㅇ “특히, 대진철도는 광복 전인 1941년 처음 계획된 이후, 지금까지 80여년간 특정 정치세력의 선거용 표몰이에만 이용되었고, 그 결과 산청합양거창합천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산간지역으로 남아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하며,

 

 ㅇ “지난 3월 25일 제가 주도한 ‘대진내륙철도건설 공동공약’ 이후, 인근 지역 뿐 아니라 대전시와 여당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달빛철도와 함께 대진철도가 건설된다면,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3개의 국립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내륙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며, 남부지방의 유통 중심지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최근 지역 이슈로 떠오른 거창경찰서 이전에 대해서는 “거창은 위천을 중심으로 남북의 지역 불균형이 매우 심각하다. 그리고, 현대 거창경찰서 인근에 민원인들의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들이 대거 모여 있어서 교통 체증, 주차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거창경찰서를 남부 지역으로 옮긴다면 이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의견을 밝혔다.

 

 ㅇ 또한, 조속히 “거창-김천”구간의 국도 3호선을 4차선으로 확충하여 무엇보다 군민을 비롯한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일 것임을 강조했다.

 

 ㅇ 그리고, 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해 최소한의 농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젊은 사람들이 농촌을 지키고, 키워갈 수 있는 청년마을간사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청년들의 희망의 밑거름이 될 청년수당제, 청년들의 허브가 될 서부경남권청년센터 설립, 어린이집 친환경급식비 국비 지원 등 농민과 청년 관련 정책들도 설명했다.

 

□ 마지막으로 서필상 후보는 거창군민들에게 “주민의 삶”보다는 “자신의 정치여생”에 더 관심이 많은 보수 후보들을 비판하며, 거창군민들에게 이번에는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ㅇ 또한, 거창군민들에게 “거창군민은 1988년 13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30여년동안 단 하나의 보수정당에게만 국회의원의 자격을 주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우리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하며,

 

 ㅇ “이번 선거에서 거창 군민 여러분들은 30년 적폐 세력에 대해 심판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저는 강한 정부, 강한 여당의 지원을 받아 대진·달빛 철도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우리 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기자회견을 끝낸 서필상 후보는 거창농업회의소 간담회, YMCA 간담회, 거리 유세 등의 거창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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