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멘토링제 지원사업'은 귀농선배(분야별 전문가) 또는 선진 농업인과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 도시민을 매칭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귀농인 지원 서비스다.
귀농 멘토는 교육생(멘티)에게 귀농준비, 귀농생활, 품목기술, 창업역량 등 귀농귀촌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회차 당 1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생(멘티)은 최대 20회, 회차 당 5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품목별로 농촌 정착단계에 필요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멘토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멘토는 전입 5년차 이상의 귀농자 중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자, 선진 농업인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현장실습농장, 농업경영 건설턴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멘티는 전입 5년 미만의 귀농인 또는 귀농귀촌 희망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역량있는 귀농선배 및 전문가들과 신규 귀농인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신청기한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