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진자 : 없음

 ○ 확진자 / 자가 격리자 : 10명(완치 2, 입원 중 8) / 326명

 ○ 윙스타워 검사현황

 - 누적 검사인원 2,260명 중 양성 1명(진주9), 음성 2,259명

 ※ 진료인원 : 2,862명

 ○ 집중발생 지역 대학생 검사 현황

 - 추가 검사자 없음, 누적 배려검사 243명 모두 음성

 ○ 해외입국자 편의버스 제공 및 배려 검사 현황

 - 배려검사 386명 중 376명 음성, 10명 검사 중

 - 편의버스 이용 현황 : 317명 (서부경남 생활권 공동방역)

 (진주시 237, 사천 48, 산청 19, 하동 5, 남해 8)

 ○ 코로나19 극복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에 제출

 - 소상공인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100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 77억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74억 원 등 코 로나19 극복 추경예산안 제출

 ○ 자가격리자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불시점검 실시

 - 13일, 14일 양일간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격리 불시점검,

 자가격리 수칙 준수 확인

4월 15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57차 브리핑입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2명을 포함하여 모두 10명입니다.

자가 격리중인 사람은 326명입니다.

윙스타워 관련해서 현재까지 2,862명을 진료하였고 2,26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중 2,259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명은 진주9번(여성, 3일 확진) 확진자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의 배려 검사는 어제와 변동 없습니다. 지금까지 243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배려 검사’에는 14일 현재 386명이 응하여 376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0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 서부경남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317명이 우리 시의 편의버스를 이용하였고, 이 중 80명이 인근 4개 시‧군 주민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긴급하게 4월로 앞당겨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은 당초예산보다 1,834억원이 증액된 1조 6,641억원입니다. 추경예산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추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 예산은 소상공인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100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77억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74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차 보전 확대사업 18억 원, 공익활동 일자리 소비쿠폰 사업 10억 원, 농산물수출 활성화 사업에 10억 원,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사업에 6억 원 등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시가 관리하는 자가격리자가 급증하고 자가격리자가 격리 중 이탈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자가격리자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13일에 이어 어제(14일)도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격리 준수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도 격리지 이탈 등 준수 사항을 위반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격리 준수 사항을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며, 이를 위반한 사람은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 전원 고발할 계획입니다.

자가격리자들께서는 격리 기간 동안 힘들더라도 본인, 가족,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절대로 방심해선 안됩니다.

근 한 달간 이어온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시민들께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해외로부터의 감염자는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과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역 모범국이라고 평가받던 국가에서도 일순간에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확실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금도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에서 언제든 대량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지금까지 잘 해 오셨듯이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한 순간의 방심이 지역 확산의 불씨를 키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감염병 예방 수칙을 더욱 철저히 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