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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코리아, 김해시에 항균필름 2300매 기탁

 

 

김해시는 관내 보호필름 제조업체인 ㈜에스앤코리아(대표 박성수)에서 생활방역 전환으로 5월말 개학을 맞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책상에 붙이는 항균필름 2300매(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 항균필름은 산화아연 소재로 만들어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99.9% 차단하고 인체에도 무해하며 반복 사용해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학 전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에 전달된다.

 

박성수 대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이 어려워 걱정도 많지만 학부모 입장에서 바이러스 노출이 쉬운 아이들의 건강이 더 염려스럽다. 그동안 시나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최근 개학이 결정된 이후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재확산되면서 상당히 염려스러웠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시의적절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학교방역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스앤코리아는 컴퓨터, 차량 등 보호필름 제조사로 2015년 1월 설립, 주촌 골든루트산단 내 입주해 있으며 2018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승인을 받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 인증을 받는 등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가는 작지만 건실한 김해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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