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은 지난 27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의 6월 1일 개방을 앞두고 16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내이동은 일제 방역과 함께 27일~28일 양일간 16개 경로당에 손소독제와
체온계, 방역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감염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일 내이동장은 “경로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
설인 만큼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월 1일 이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방문객은 경로당 입구에서 발
열체크 후 등록부를 작성해야 하며, 경로당 이용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
용하고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 사진설명
- 내이동 관계자가 27일~28일 양일간 내이동의 16개 경로당을 돌며 손소독제와 체온계, 방역물품 등을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