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자문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어촌뉴딜300사업 분야별 총괄전문가와 자문위원, 지역주민, 용역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19일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및 현장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협의체 회의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11월 해수부 심의를 완료한 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 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되며, '색과 빛, 이야기가 어우러진 당사·어물항'을 테마로 해양레저 인프라 및 해안경관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