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부산시, 청년 행복박스 통해 청년 마음 건강까지 헤아린다

◈ 부산 청년행복박스, 온라인 신청 34,282명 몰려 높은 관심… 온․오프라인 총 5,500부 전달
◈ 청년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있어… 청년 마음건강 돌봄정책 검토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3가지 힐링 테마(여행․자기개발․휴식)로 구성한 ‘청년 행복박스’ 총 5,500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6월 초까지 전달하고, 행복박스 온라인 신청 시 함께 진행한 청년 마음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온라인 접수 기간에 총 34,282명의 청년이 행복박스를 신청하여 첫 사업임에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시는 신청자 중 5,000명을 추첨하여 5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했으며, 지난 5월 16일에는 사전 홍보행사인 ‘워킹스루 행복박스’를 통해 커피와 장미꽃을 함께 배부하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온라인 신청자 34,2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부산청년 중 일부는 ▲ 자기 인지에 대한 설명이 어려웠고 ▲ 삶에 대한 ‘무력감’과 노력에 대한 ‘무기력감’을 느꼈으며, ▲ ‘사소한 것에 쉽게 짜증이 나는 등 마음건강에 노란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마음 건강 사각지대에 속한 청년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진행 중인 리빙랩 프로젝트와 연계, 청년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추후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행복박스와 마음 건강 설문조사에 많은 부산 청년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으로 부산 청년의 마음건강까지 헤아리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