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합동평가에서는 2019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국가 5대 국정목표를 반영한 정부합동평가 연계 91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3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함안군은 정부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억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특히, △보훈정신 확산 우수 사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우수사례 △직장운동 경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서 군의 목표달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군정 전 분야에 대하여 종합적인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근 3년간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군의 행정 역량이 대내외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주요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