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월 휴관하였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곳 및 임시휴원 조치로 긴급돌봄을 실시하던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6월 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청소년 및 운영기관의 종사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위생관리 등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며 운영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내에서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각 실마다 손소독제 비치, 이용자 발열 체크, 참여자간 2m 이상 거리두기를 지키고 외부활동·집단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며 감염 예방에 노력할 것이다.
이연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운영 재개 시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