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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확대 실시

용지호수에 이어 봉암저수지와 신촌저수지 생태교란종 퇴치 실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부터 봉암저수지(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와 신촌저수지(의창구 신촌리 소재)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블루길, 큰입배스, 붉은 귀거북을 퇴치 하는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회장 옥수호)에 위탁 의뢰하여 생태교란종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유인그물망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그물망을 수거하여 생태교란종을 퇴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용지호수에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시행하여 블루길 2,128마리를 비롯하여 큰입 배스 421마리, 붉은귀거북 22마리를 퇴치했으며, 생태교란종 다수 서식지를 조사하여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 교란 생물이 확산됨에 따라 토종생물의 주요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봉암저수지 와신촌저수지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퇴치작업을 하겠다”며 “시민들도 외래어종 방생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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