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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착한남자' 이동민, 시즌 첫 홀인원 주인공...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1라운드서 홀인원 기록

 

‘착한남자’ 이동민(35.포카리스웨트)이 올 시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2일 경남 창원시 소재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파72. 7,245야드)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째 날 이동민은 12번홀(파3. 178야드)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지난 2013년 ‘보성CC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을 잡아낸 뒤 7년만에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이동민은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다. 그린이 한번 튀어 구르더니 공이 사라졌다. 들어갔을까? 라는 생각으로 그린으로 가 확인했더니 들어가 있었다”고 환호했다.

이어 “비록 무관중 대회라서 갤러리의 축하를 받지는 못했지만 함께 경기한 박재범 선수와 정한밀 선수가 축하해줘 고마웠다”고 밝히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으니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 시즌 좋은 성적 낼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09년 투어에 데뷔한 이동민은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짜릿한 홀인원을 잡아낸 이동민은 펠릭스 침대 호텔에디션 매트리스 교환권 5개(약 1천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번 대회는 파3홀로 조성된 4개 홀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이동민이 홀인원을 기록한 12번홀을 비롯해 4번홀(파3. 145야드)에서는 홀인원 기록자 전원에게 비스포크 삼성냉장고를 증정하며 7번홀(파3. 209야드)은 다이아몬드 목걸이, 15번홀(파3. 208야드)에서는 제네시스 G80이 홀인원 부상이다.

한편 이동민은 이날 보기없이 홀인원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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