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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선정

 

의령군은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녣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가항목으로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특별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연간 관람인원 수 등의 세부 항목별로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227개 등록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두 차례에 걸친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박물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인증기관은 향후 박물관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의 사업 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평가미인증 기관은 국비지원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소장유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의병문화학교, 군민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찾아가는 의병교육, 다양한 장르의 특별전운영, 군민역사강좌,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 등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병박물관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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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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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