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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이웃(동족)을 사랑하는 철학과 어떻게 하든지 사회와 국가를 바로 세울수 있다는 자부심을 기르자

 

사람은 부모의 사랑으로 개별로 태어나서 자동적으로 공공(公共) 사회의 일원이 된다.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받는 교육은 지식과 지혜와 기능이다. 그리고 인성 교육에 있어서 公(공)과 私(사), 공익(公益)과 사익(私益)을 배운다. 그러나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과 혼돈 상태에 빠지면 인성과 이성(理性)이 마비된다.

 

사익(私益)이 건전하게 발달하면 그것들이 모여서 공익(公益)이 되고 공익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사회를 복지 사회라 한다.

    

인격도야(人格陶冶)에는 소아(小我:자기만 위하는 것)와 대아(大我:남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것)가 있는데 소아가 성숙하여 대아적 삶이 되면 정직한 인간으로 인격이 형성된다.

 

이해타산과 이윤추구와 자기 이익에만 집착하면 사익의 범주를 벗어나서 타인의 이익을 침범하게 되고 사사건건 불평과 불만과 부정적인 말만 쏟아 놓는 경우를 좌경화로 규정 지을 수 있다. 그러면 사회가 불안하고 만다.

 

근간의 우리나라와 사회를 볼라치면 미래가 상당히 암담하다고 할 수 있다.

 

차제에 심기 일전하여 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바르게 교육하여 민족의 정기를 강조하며 사익에 다소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웃(동족)을 사랑하는 철학과 어떻게 하든지 사회와 국가를 바로 세울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지도층의 좌경화와 부패의 보편화로 종교계, 학계, 정치계, 경제계가 상당히 어두운 이 시점에 우리가 일어나 작은 불씨라도 지펴 공사의 구별과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는데 앞장서자. 그리하여 정직하고 밝은 개체들을 결집하여 밝은 사회와 공공의 기강을 세워 공동체적인 힘을 기르자.

 

그리하여 인물을 기르고 기업을 살리며 나아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갖가지 문제점을 천천히 조금씩 해결하자. 우리 속에 잠재해 있는 여유를 찾아내자. 주변국의 이해 충돌과 압력이 아무리 드세어도 우리가 단결되고 한 뜻으로 묶이어 나가면 역사적으로 뛰어난 우리들의 앞날에 아니 될 일이 없을 것이다.

    

오늘도 비온후에 햇볕이 날 것이며 내일도 태양은 힘차게 솟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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