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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게놈서비스산업 특구지정

울산의 새로운 성장 판을 열다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울산이 게놈서비스산업 특구로 지정되었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의 판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되는 게놈서비스산업 특구 지정을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등 국가적인 지원과 협조가 뒤따르는 게놈서비스산업의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게놈서비스산업의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꿈은 현실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울산은 울산시와 유니스트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게놈서비스산업의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울산 만명 게놈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게놈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다.

 

불치병과 유전병,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류를 구원할 꿈의 맞춤의학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고 있는 게놈서비스산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사태 이후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감염병 대응 기술개발에 인간게놈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ICT,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가장 활발하게 게놈에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울산이 이번 게놈서비스산업 특구지정으로 연구와 개발이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광역시의회는 게놈서비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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