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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관기관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가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관람이 이어졌다.

또한 별도의 홍보존에서 ▲군 주민복지과 아이돌보미 홍보 ▲보건소 건강홍보 ▲함안성가족상담소 폭력예방홍보 ▲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사업 홍보 등 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소속 조문화 씨(산인면·64) 등 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남녀의 차이를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범국민적인 양성평등 실현 촉진을 위해 매년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로 정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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