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는 7월 10일 오전 11시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마을 입구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0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여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 책읽기 운동 전개를 위하여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이동문고차량과 3천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여 8월 28일까지 50일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피서지 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서는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읍면동 회장 및 이사 30명이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많은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사천시대회, 경상남도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