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울산 출신의 국내외 상당한 팬층을 가진 피아니스트 윤철희 국민대 교수 협연으로 정통 클래식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58”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연주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작품인 동시에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100가지 클래식음악” 안에 들어갈 만큼 유명한 곡으로 귀한 선물을 받았을 때의 기쁨과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09년 3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오케스트라로 그 위상을 높여 가고 있으며, 지휘자 이태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구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두칸씩 띄워 앉기를 시행을 위해 초대권을 지참하신 분에 한해 좌석권을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