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7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7회 영도 늘배움터’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의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노래를 통한 치유, 나눔과 베풂 속에 담긴 사랑이야기 등을 통해 행복에 관한 열띤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도구는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배부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준수와 강연장 줄서기, 좌석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안전관리 등의 조치를 취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견뎌 낸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