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김해시 국내 유일 미술전문도서관 개관 전담자 초청

슬기로운 사서생활, 의정부미술도서관 박영애 팀장 강연 개최

 

김해시는 지난 9일 화정글샘도서관 어울림터에서 김해시 사서직 공무원 및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사서직 정책학습 모임 ‘슬기로운 사서생활’ 3차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사서생활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회차별로 국내 최고의 도서관계 전문가들을 책임전문가로 초청해 김해시 도서관과 독서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전국 최초의 사서직 공무원들의 자발적 정책학습 모임이다.

이번 3차 모임에는 2019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을 전담한 박영애 의정부미술도서관팀장을 초청해 도서관 공간 구성을 주제로 ▲이용자 편의 중심 설계 ▲열람실과 자료실로 구분되는 기존 도서관 공간의 문제점 ▲의정부시 특화도서관 건립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강연 후에는 김해시 사서들과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애 팀장은 1996년 동두천에서 사서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25년을 도서관과 함께 보냈으며 문헌정보학 박사학위를 비롯해 도서관 건립을 위해 홍익대 건축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등 도서관학과 건축학을 동시에 전공,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시에서 올해부터 추진 중인 2건의 생활SOC-공공도서관 건립사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새로 건립하는 도서관들은 늘 가고 싶은 이용자 중심의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