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하‘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역, 폐자원재활용, 푸른남구조성 등 7개분야에 걸쳐 1,278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남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7. 15 ~ 23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 희망일자리사업은 8. 10 ~ 11. 20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사업비는 모두 56억 원이다. 선발결과는 8. 7일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사업별로 1일 3~6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된다.
남구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