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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의회 의장단, 거창에서 협의회 개최

 

제17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9일 거창승강기R&D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정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에는 16명의 경남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장인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장의 개회사, 이성복 거창군의회의장의 환영사, 이홍기 거창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부회장인 이성복 거창군의회의장은 시군의장단의 거창 방문을 환영하면서 “회의가 열리는 이 곳 거창승강기R&D센터는 거창군에서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밸리의 한 축으로서 한국승강기대학과 승강기산업단지와 삼위일체 연계하여 미래 승강기산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므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의하였으며,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과 같은 지방자치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협의회를 마치고 난 뒤에는 참석자 전원이 102m 높이의 거창승강기 테스트타워를 시승하면서 세계승강기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거창군의 승강기밸리 추진전략과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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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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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