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 83동우회(회장 윤기)는 지난 6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에 1,004,000원을 기탁했다.
윤기 회장과 회원들은 “오랫동안 다져온 우정으로 서로가 한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참여가 추운 겨울을 밝힐 수 있는 뜻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83동우회는 회원수가 총 76명, 70년생 개띠 모임으로 단체가 설립된 지 20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