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탄소포인트제 시행...현금-그린카드 포인트 지급

  • 등록 2017.12.11 2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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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탄소포인트제를 개별 가입하고 올해 전기・수도 사용량을 과거 2년간 대비 5% 이상 절감한 3만 3300여 가구에 인센티브로 4억4000만원을 12월 중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은 전기 1만 6201㎿h, 수도 86만 8000㎥을 절감해 온실가스 7157t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수도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개별가정・상업시설의 경우 반기별 전기・수도 사용량 절감률이 과거 2년간 대비 5% 이상이면 1만1500원, 10% 이상이면 2만3천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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