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서울대 음대교수,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음악감독 위촉

  • 등록 2017.12.11 23: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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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MF)’ 음악감독으로 이경선 서울대 음대교수가 위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시장집무실에서 이경선 서울대 음대교수(53)를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음악감독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경선 음악감독은 피바디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줄리아드 스쿨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쳐 현재는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감독은 1988년 타이페이 국제콩쿠르, 90년 뉴질랜드 국제콩쿠르, 91년 디안젤로,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1위 입상,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MF)’는 ‘창원의봄’(가칭)을 주제로 내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상수 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국내 최고의 벚꽃축제 기간인 진해군항제 기간에 맞춰 내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해 진해군항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창원은 물론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연주단체를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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