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과거 ‘한밤’에서 “정소민 면회 꼭 온다고 했다” 발언 화제

  • 등록 2018.01.04 1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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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록곤 기자) = 배우 이준이 입대 전 ‘한밤’에서 한 인터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2018년 공식커플이 된 배우 이준과 정소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에서 신병위로 휴가를 나온 이준이 정소민과 만나 머리를 쓰다듬고 손을 잡는 다정한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통해 빠르게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드라마를 통해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따뜻하게 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년 10월 이준이 군입대를 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은 군입대 전 ‘한밤’ 인터뷰에서 면회 왔으면 하는 분이 있냐는 질문에 “정소민이 꼭 면회를 온다고 했다”면서 “고아성, 임지연, 최지우, 김지원, 김민정 등이 와주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래가길 응원할께요~", "이때부터 만나고 있었구나",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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