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 등록 2018.01.05 1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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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분석하고 활용 가능해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가 누구나 이용가능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데이터 중심의 시정구현 및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하고 시민, 대학, 기업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자원 및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포털의 주요 서비스는 ▲의료, 신용·부채 등의 빅데이터 활용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및 국민연금, 신용카드사용 등 100여 종의 자료를 도표, 차트 등으로 작성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개방자료 및 시민보유 자료를 직접 분석해 업무나 연구자료 등 원하는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셀프분석 서비스’ 등이다.

부산시는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시정전반에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활용도가 높은 내·외부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포털의 시민 관심도와 홍보를 위해 오픈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인 지금 행정 각 분야에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합리성과 과학성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지역별, 계층별, 상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정 정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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