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한기총과 CBS 행위 규탄대회 개최

  • 등록 2018.01.06 0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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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적십자회관서 IWPG 회원 500여 명 모여 입장표명 및 규탄대회 진행

 

(부산/최록곤 기자) = IWPG 회원 500여명이 한기총과 CBS의 행위에 대한 입장표명 및 규탄대회를 가졌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부산경남동부지부(강태영 지부장)와 부산경남서부지부(신유림 지부장)는 지난 5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회(이하 한기총)와 CBS의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행위에 대한 입장표명과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IWPG는 지난 12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열린 3만 여명의 절규를 외면한 한국언론에도 자성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2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주최한 규탄대회에서는 한기총, CBS의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행위를 드러냈다.
 
IWPG 부산경남동부지부 강태영 지부장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모든 행사를 막고 국위선양 및 봉사를 못하도록 방해하는 한기총과 CBS가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라고 할 수있다”며 “거짓을 조장하여 국민을 분열 시키고 정부를 현혹하여 진정한 국가적 헌신과 사회봉사활동을 막고 있는 단체임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입장표명을 했다.

IPWG 부산경남서부지부 신유림 지부장은 “IWPG는 앞으로도 국가적 헌신과 사회봉사의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HWPL의 한쪽 날개로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의 일에 동참할 것이며, 국내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밝힌다”고 전했다

IWPG 울산지부 배성화 사무국장은 “아들을 군대 보내고 나니 한반도 정세에 촉각을 세우게 된다. 모든 자녀를 위해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 IWPG는 2013년 9월 창설된 평화단체이다. 지구촌 36억 여성이 엄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며 평화를 위해 여성이 하나가 되자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광화문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IWPG 입장표명, 한기총 영상, IWPG 영상, HWPL 영상,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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