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엄기호 목사, 후보자격 박탈

  • 등록 2018.01.22 12:47:41
크게보기

사유는 서류미비…김노아 목사 단독후보로

 

(부산/최록곤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제24대 대표회장 후보 엄기호(한기총 현 대표회장) 목사의 제출 서류를 반려하고 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로써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는 김노아 목사 단독으로 치러지게 됐다.

22일 오전 한기총 선관위 서기 황덕광 목사(예장 합동보수 총회장)는 서울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엄기호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 사유는 서류미비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의 공식 추천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기총은 오는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