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5번째 사랑의 집수리 나왔어요"

  • 등록 2018.01.23 13: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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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일 독거노인 세대에 봉사활동 펼쳐

 

(울산/박양지 기자) = 웅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가 독거노인 세대에 올 겨울 들어 다섯 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기판넬과 온수기 등을 수리할 집에 설치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간단한 생필품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리한 집은 보일러가 없을 뿐 아니라 온수도 나오지 않아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 

도움을 받은 박모(85·여) 씨는 “생활이 막막했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용태 웅촌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수혜처와 대상자를 찾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양지 기자 기자 arche09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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