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필요시설 마련과 치매에 대한 대처방안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리모델링 및 증축한다고 밝혔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서부보건지소 4층을 리모델링 및 증축한 규모형(392m2) 설치로 로비,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팀은 조기검진, 상담, 등록관리팀을 비롯해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센터장, 부센터장, 행정인력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직영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정식 개소될 예정이다.
진해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시대를 목전에 두고 노인성 질환의 치매를 극복하는 것이 노년기의 행복을 약속하는 만큼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 설치 및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더 이상 구민의 노년을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