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청년구직자에게 직업능력 배양과 안정된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 행복디딤돌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자의 적성과 개성을 종합 분석해 적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 실시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취업알선 및 채용연계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전문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커리어넷이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작성, 인성면접, 현장기업 방문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청년구직자로, 오는 2월~7월간 지원가능하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행복디딤돌사업에 적극 참여해 높은 취업장벽을 당당히 넘어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취업 행복디딤돌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43)로 문의하거나 ㈜커리어넷 창원지사(055-286-32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