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20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주관으로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본격화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실시된 12개월 연중사업과 이번에 시작하는 9개월 사업 등 총 11개 사업 1,075명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도근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