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3월 창원의 집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총 8회에 걸친 연계사업을 추진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인숙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두 기관이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