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희나 기자) = 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는 지난 21일 경찰서장, 지역경찰, 여성명예소장,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면 주택가‧상가일대에서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명예소장 합동순찰은 여성들 입장에서 원룸, 여성1인영업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꼼꼼한 진단을 통해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CCTV, 보안등 설치 등 방범기제 설치 건의를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실시했다.
정석모 경찰서장은 "평소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온 여성명예소장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치안의 파트너인 여성명예소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협력과 열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